비행 (2) 썸네일형 리스트형 72일 만에, 미국 계기 비행 자격(Instrument Rating)을 따다. "계기 레이팅이 없는 파일럿은 진정한 파일럿이 아니야" 교관이 계기 과정에 대해 얘기하며 한 말이다. 계기 비행을 해보니, 실제로 그러하다. 계기 비행이야 말로 비행의 꽃! 바로 '절차 비행'이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ATC와 통신하며 정해진 규칙과 원리에 따라 비행하는 계기 비행은 비행의 새로운 재미를 알려줌과 동시에, VFR이 얼마나 무모한 행동이었는지를 알게 해주는 소중한 존재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계기비행이야말로, 에어라인에 입사하게 되면 하게되는 가장 보편적인 비행 방법이다. PPL을 52일만에 취득한 필자는 계기 한정 자격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따는 방법을 연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72일만에 계기 레이팅을 취득함으로 이를 직접 증명하였다. PPL을 52일만에 따는 방법에 대한 글은 아래 글 .. 52일 만에, 미국 자가용 조종사 자격증(PPL)을 따다. "PPL, 두달 이상 걸리면 비행 접어야지" 교관이 첫 수업 때 한 얘기다. 근데 이거 내가 해보니 두달 이상 걸릴 일이 아니긴 하네? 본인의 PPL 과정 요약(자가용 조종사 자격증) 10월 31일 첫 비행, 12월 21일 체크 라이드 합격 소요 기간 52일 PPL 총 비행: 68.5H 첫 솔로: 43.5H 총비용: $12,835.90 비용 Breakdown Activity Qty Price Cost C172 dual instruction 56.4 $173.00 $9,757.20 C172 solo 12.1 $125.00 $1,512.50 Ground instruction 9.4 $48.00 $451.20 Medical 1 $120.00 $120.00 Written test fee 1 $165.00 $16.. 이전 1 다음